네패스아크, 416억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패스아크(330860)는 2020년도 결산 시 전환우선주 및 전환사채 등 평가손실이 발생됐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전환우선주 평가손실(357억2100만원)에 대해 "2019년 제2회차 전환우선주를 발행했으며 이를 전환우선주부채로 회계처리, 주가 상승에 전환권 가치가 높아지면서 평가손실이 커졌다"며 "현금 유출이 전혀 없는 장부상의 손실로 차후 전환까지 누적 평가손실이 자본잉여금으로 대체됐거나 대체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네패스아크(330860)는 2020년도 결산 시 전환우선주 및 전환사채 등 평가손실이 발생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손실누계잔액은 416억5745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1.5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전환우선주 평가손실(357억2100만원)에 대해 “2019년 제2회차 전환우선주를 발행했으며 이를 전환우선주부채로 회계처리, 주가 상승에 전환권 가치가 높아지면서 평가손실이 커졌다”며 “현금 유출이 전혀 없는 장부상의 손실로 차후 전환까지 누적 평가손실이 자본잉여금으로 대체됐거나 대체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환사채 평가손실(59억3700만원)에 대해서는 “주가 변동 영향을 받았다”며 “이 평가손실도 현금 유출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곳곳서 짐 싸는 직원들…감원 칼바람에 뒤숭숭한 롯데(종합)
- 정바비 "연애보다 성관계에 관심 있어" 과거 인터뷰 눈길
- 기성용 “성폭행 가해자? 관련 無”VS폭로자 “날짜 특정”(종합)
- 토지보상비 60조 쏟아진다…집값 불안 뇌관되나
- 정은경 "백신 접종 후 사망 시 4억 3000만원 지급"
- 지디-제니, 1년째 열애 중? '뮤즈→인스타 라이브' 눈길
- ‘6번째 3기신도시’ 나왔다…광명시흥에 7만호 공급
- 원로배우 이무정 별세…향년 80세
- 與 여성위 "임현택, '강선우 XX여자' 여성혐오 발언…사과하라"
- 제네시스GV80 타고 벼랑서 추락한 우즈…현지 경찰 "차량내부 파손없어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