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고객 300만명 돌파..상품 확대·암호화폐 제휴 효과

임현우 2021. 2. 24.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두 달 동안 1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주식 투자에 관심이 커지면서 하루만 맡겨도 조건 없이 연 0.7%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케이뱅크와 제휴를 맺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통해 유입되는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두 달 동안 1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자본금 부족으로 중단했던 대출 영업을 재개하기 직전인 작년 6월 말 135만 명이던 것이 8개월 새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기존 은행과 차별화되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한 효과와 함께 암호화폐거래소와의 제휴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주식 투자에 관심이 커지면서 하루만 맡겨도 조건 없이 연 0.7%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케이뱅크와 제휴를 맺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통해 유입되는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