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아티스트 이른(E:Rn), 데뷔 곡 '아는 척' 콘셉트 포토 공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2. 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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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뮤직팜 강태규 제공.


신예 아티스트 이른의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뮤직팜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른(E:Rn)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24일 전했다.

사진 속에는 태양이 떠오르는 하늘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이른의 모습이 담겼다. 이른은 라이트가 켜진 차 앞에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과시했다.

콘셉트 포토를 통해 이른은 데뷔 싱글의 제목을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른의 데뷔 싱글 ‘아는 척’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뮤직팜은 지난 22일 이른 영입을 알렸다. 이른은 곽진언 이후 약 5년 만에 뮤직팜에서 선보이는 신인 아티스트로 공개와 동시에 리스너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른은 R&B 장르 기반 싱어송라이터로,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만능 아티스트이다.

R&B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보컬리스트 이른은 다채로운 음악들을 통해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이른은 2017년 총 11명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한 프라이머리의 앨범 ‘신인류’의 마지막 트랙인 ‘미지근해’에 참여했다. ‘미지근해’의 피처링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뜨겁고도 차가운 연애의 온도를 가사로 풀어낸 이른은 힙합·R&B씬의 리스너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매력적인 보컬과 훈훈한 외모를 갖춘 완성형 아티스트 이른의 데뷔와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뮤직팜에는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 등 싱어송라이터와 보컬리스트가 소속되어있다.

이른의 데뷔 싱글 ‘아는 척’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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