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 반려동물 출입 현황 지도 구축, 與-관광공사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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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국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내 반려동물이 출입할 수 있는 곳을 파악해 테마 지도를 구축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할 수 있는 지도 제작과 여행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이날 협약을 통해 민주당,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 서비스를 구축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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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한국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 내 반려동물이 출입할 수 있는 곳을 파악해 테마 지도를 구축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할 수 있는 지도 제작과 여행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민주당 소확행위원회(작지만 확실한 행복위원회)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와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 협약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민주당,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행시설 안내 서비스를 구축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정주 민주당 의원은 "인천에서 지자체 내 반려동물의 출입이 가능한 곳의 현황을 파악해 카카오에 전달하고, 카카오는 이를 앱(애플리케이션)에 반영한다. 인천시 맵을 기반으로 테마 지도를 구축하게 된다"며 "향후 반려견 동반 여행지 50선을 제작하는 동시에 반려동물 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반려동물 동행 시설 안내 서비스는 많은 분의 필요가 있었지만 해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며 "늘 새로운 정치 행태로 소확행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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