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광주복지연구원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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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출자출연기관인 '광주복지재단'이 '광주복지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복지정책 연구개발에 나선다.
광주복지연구원은 혁신의 결과가 단순 명칭 변경 등 가시적인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하도록 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노사협의체를 중심으로 매월 혁신과제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복지연구원은 정책연구의 기능 강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광주시장애인복지관, 광주시보호작업장,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 3개 기관을 서비스원으로 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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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인 '광주복지재단'이 '광주복지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복지정책 연구개발에 나선다.
광주복지연구원은 '광주복지연구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일인 25일을 기점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명칭은 지난해 7월 개원한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복지재단의 기능·역할을 재정립한 '광주복지재단 조직 혁신안'에 따라 변경했다.
재단 사무처는 복지정책 연구, 복지 빅데이터와 복지정책 지도 등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한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은 사회공헌사업과 일자리 중심형의 노인복지 선도기관으로 운영한다.
광주복지연구원은 혁신의 결과가 단순 명칭 변경 등 가시적인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혁신이 가능하도록 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노사협의체를 중심으로 매월 혁신과제를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복지연구원은 정책연구의 기능 강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광주시장애인복지관, 광주시보호작업장,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 3개 기관을 서비스원으로 이관했다.
3월에는 재단 사무처를 제2청사(구 환경복지연구원)로 이전하고 복지싱크탱크로서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새롭게 운영하는 연구원을 이끌 신임 원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진도 공개 모집 중이다.
김백수 사무처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 사회환경 변화로 복지정책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는 만큼 패러다임 전환에 맞는 복지정책 전략기관으로서 연구원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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