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새 앨범 '콜라맛'·'슈팅스타맛' 매력"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2. 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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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가 이번 앨범을 ‘맛’으로 비교하며 강렬한 매력을 예고했다.

멤버 이션은 24일 진행된 첫 정규앨범 ‘온앤오프:마이 네임(ONF:MY NA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 ‘콜라맛’”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콜라가 독보적인 맛이 있듯 이번 앨범 역시 온앤오프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있다. 또 콜라도 처음 오픈할 때 탄산 확 터지지 않나.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도 처음 인트로가 터지는 사운드”라고 설명했다.

제이어스는 “아이스크림 중 슈팅스타 맛인 것 같다. 여러 맛이 섞여있음에도 톡톡 터지는 강력한 캔디 맛이 매력이지 않나. 이번 앨범도 시원하면서 에너제틱한 색이 있는 것 같아 슈팅스타로 비교했다”고 전했다.

온앤오프의 첫 정규앨범 ‘온앤오프:마이 네임’은 ‘통제된 미래에서의 자유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청춘’이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 앨범에서 이야기해온 시간 여행의 또 다른 키워드들과 스포일러가 유기적으로 숨겨져 있어 보고 듣는 재미를 더 하는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구성됐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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