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내달 12일까지 경로당 242곳 기능보강 조사

정다움 기자 2021. 2.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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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구내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기능보강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경로당 242곳을 대상으로, 3월12일까지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토대로 올해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로당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재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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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 청사와 도로 개통한 백운광장 전경.(남구 제공)2020.12.2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구내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기능보강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경로당 242곳을 대상으로, 3월12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경로당에 담당공무원을 파견해 누수와 안전위험 요인 등을 관찰하며 개‧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부설 경로당의 경우 도배와 장판, 창호 등 경미한 수준의 보수 현황만 파악하고, 큰 규모의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 아파트 자체에서 정비를 진행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토대로 올해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로당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재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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