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사랑의 헌혈 동참..장양원 순경, 헌혈유공장 수상

오현지 기자 2021. 2. 2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량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장양원 순경은 50회 이상 헌혈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해 3회에 걸쳐 단체헌혈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은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장양원 순경.(제주해양경찰서 제공)2021.2.24/뉴스1 ©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량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해경은 이날 청사와 제주항 대형함정 부두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해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장양원 순경은 50회 이상 헌혈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유공장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헌혈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포상이다.

장 순경은 “나의 1시간 급혈이 수혈자에게 1달 그리고 1년 더 나아가 10년의 생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늘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해 3회에 걸쳐 단체헌혈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oho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