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와이엇 "믿고 듣고 보는 아이돌로 불리고파"

김나연 기자 2021. 2.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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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 멤버들이 이번 앨범의 목표를 밝혔다.

24일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데뷔 첫 정규 앨범 'ONF:MY NAM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온앤오프의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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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온앤오프 멤버들이 이번 앨범의 목표를 밝혔다.

24일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데뷔 첫 정규 앨범 'ONF:MY NAM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6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온앤오프는 남다른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MK는 "첫 정규 앨범이기 때문에 초심을 가지고 준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정체성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드리고 세계관을 보여드리려는 노력을 했고, 많은 대중분들과 팬분들이 '온앤오프는 자기만의 색으로 성장하고 있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와이엇은 "믿고 듣고, 보는 아이돌로 불리고 싶다.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있지만 무대에도 자부심이 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효진 또한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우리 그룹은 온앤오프라는 하나의 장르의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고,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며 "또 타이틀곡 '뷰티풀뷰티풀(Beautiful Beautiful)'을 들으시는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힘을 얻게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온앤오프의 첫 정규 앨범 'ONF:MY NAME'은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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