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종합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 설치..65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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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6일부터 종합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인식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 프랑스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지원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외국인에게 민원처리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한다.
이번 실시간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로 언어장벽 없이 막힘없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자치구 수요조사를 통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자치구 민원실에도 비치해 외국인의 민원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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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6일부터 종합민원실에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인식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 프랑스어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지원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외국인에게 민원처리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한다.
통번역기는 인공지능 중심 디지털 뉴딜 선도 도시에 동참하고 있는 광주시 소재 IT업체 ㈜닷넷소프트가 무상 기증했다.
그동안 종합민원실에는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가 없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실시간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로 언어장벽 없이 막힘없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자치구 수요조사를 통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자치구 민원실에도 비치해 외국인의 민원 편의도 도모할 예정이다.
주재희 시 혁신소통기획관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증가함에 따라 광주 거주 외국인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원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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