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시리즈, 3월 11일부터 재개봉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2. 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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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반지의 제왕’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내달 재개봉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오는 11일부터 1편 ‘반지 원정대’를 일주일 동안, 차주인 18일부터는 2편 ‘두 개의 탑’과 3편 ‘왕의 귀환’을 일주일 동안 상영한다. 이는 개봉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지의 제왕’ 리마스터링 버진은 2D, 4K 버전은 물론 아이맥스로도 첫 상영될 예정이다.

2001년, 2002년, 2003년 차례로 개봉한 ‘반지의 제왕’ 3부작은 총 2억 8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 30억 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건 1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3년 연속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3편인 ‘왕의 귀환’은 작품상을 받았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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