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안철수-금태섭 내일 5시30분 유튜브로 2차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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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5일 2차 토론으로 맞붙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으로 TV토론이 제한된 만큼 이번 토론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방송사 또는 인터넷언론사가 자사의 유튜브·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및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경우 허용되는 중계방송 횟수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묻는 안 대표의 질의에 "중계방송 횟수에 산입되지 않는다"며 제한 없는 토론이 가능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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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25일 2차 토론으로 맞붙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으로 TV토론이 제한된 만큼 이번 토론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제3지대 2차 토론회는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는 '서울시 비전과 정책'이며 형식은 1차 토론과 동일하다.
각 후보별로 2개 정도의 인터넷 언론, 방송 유튜브를 선정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는 방침이다.
두 후보는 지난 18일 1차 토론을 한 후, 단일화 과정에서 TV토론 횟수를 제한하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라 이번 토론의 중계 방식을 조정했다.
22일 선관위는 안 대표가 질의한 관련 내용에 대해, 지난 2002년의 선례를 인용해 "토론방송은 중계방송의 형식으로 1회에 한해 방송할 수 있다"고 유권 해석을 내린 바 있다.
선관위는 방송사 또는 인터넷언론사가 자사의 유튜브·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및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경우 허용되는 중계방송 횟수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묻는 안 대표의 질의에 "중계방송 횟수에 산입되지 않는다"며 제한 없는 토론이 가능함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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