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을 이천시로"..시·시의회·도의원, 유치결의

김평석 기자 2021. 2. 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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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와 이천시의회, 경기도 의회 이천시 지역구 의원(김인영, 의원 성수석, 허원)이 24일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이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천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시와 시민과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을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며 "이천시가 코로나 초기 우한교민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었던 것처럼 특별한 희생을 묵묵히 감내한 이천을 공공기관 이전으로 따뜻하게 보듬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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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와 시의회, 경기도의회 이천시 지역구 의원들이 이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문을 발표했다.(이천시 제공) © News1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의회, 경기도 의회 이천시 지역구 의원(김인영, 의원 성수석, 허원)이 24일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이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 기관은 결의문에서 “이재명 도지사의 단호한 결단을 23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중첩규제로 침체돼 있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지역경제에 숨을 넣어 줄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은 교통의 요충지로 타·시군에 비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다. 도농복합도시로서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사업지원이 가능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입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 “시의 힘만으로는 경기도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없다”며 “시·도의원과 시민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 결의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천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시와 시민과 함께 경기도 공공기관을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며 “이천시가 코로나 초기 우한교민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었던 것처럼 특별한 희생을 묵묵히 감내한 이천을 공공기관 이전으로 따뜻하게 보듬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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