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례대표 20위 내 4분의 1 호남 인사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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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례대표 후보 순위 20위 내에 호남지역 인사를 4분의 1(5명) 규모로 우선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24일 비대면으로 제1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직전 총선 정당득표율 15% 미만의 취약 지역 인사를 비례대표 후보순위 20위 이내에 4분의 1의 규모로 우선 추천하도록 하는 걸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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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후보 순위 20위 내에 호남지역 인사를 4분의 1(5명) 규모로 우선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개정안은 직전 총선 정당득표율 15% 미만의 취약 지역 인사를 비례대표 후보순위 20위 이내에 4분의 1의 규모로 우선 추천하도록 하는 걸 골자로 한다. 21대 총선 기준 취약 지역은 광주, 전남, 전북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개정안은 전통적인 당 약세지역이었던 호남지역을 배려하고자하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당규 개정을 계기로 국민통합의 초심을 잊지 않고 진정으로 호남과 동행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각오다”고 밝혔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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