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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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법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분별한 인터넷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유관기관 강사는 각급 학교로 찾아가 생활 법률, 학교폭력·인터넷 중독예방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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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법 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분별한 인터넷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북구는 동부교육지원청, 광주보호관찰소, 광주 북부경찰서, 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유관기관 강사는 각급 학교로 찾아가 생활 법률, 학교폭력·인터넷 중독예방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연을 펼친다.
청소년 경찰학교, 가정법원 등지도 방문, 수사 장비를 접하고 모의법정 체험도 한다.
법 체험 골든벨, 범죄 예방 캠페인 슬로건 만들기 등 비대면 방식의 경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북부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를 만류하고 경찰에 의심 신고를 해 피해를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은행원은 지난 19일 오전 10시55분께 광주 북구 한 금융기관에서 70대 남성이 계좌에 있는 5000만 원을 한꺼번에 인출하려 하자, 경찰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은 피해 의심 남성을 상대로 인출 경위 등을 거듭 묻고 확인한 끝에 보이스피싱 의심 정황을 확인했다.
은행원의 발빠른 신고와 경찰관의 적극적인 대처 덕에 실제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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