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최고 유망주' 무시알라, 독일 대표팀 선택..'뢰브가 설득'

곽힘찬 2021. 2. 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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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슈퍼 유망주' 자말 무시알라가 잉글랜드 대신 독일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무시알라는 최종적으로 독일 대표팀을 선택했다. 무시알라는 잉글랜드를 위해 U-21 대표팀 유니폼을 두 번 입었는데 이것이 잉글랜드 무시알라의 마지막 모습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빌트' 또한 "뮌헨과 첫 프로 계약을 앞두고 있는 무시알라가 독일 대표팀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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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슈퍼 유망주' 자말 무시알라가 잉글랜드 대신 독일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무시알라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다. 특히 이번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뮌헨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무시알라는 만 17세 363일의 나이로 뮌헨의 UCL 최연소 득점자에 등극했다.

무시알라는 한지 플릭 감독의 굳건한 신뢰 속에 출전 시간을 점점 늘려가고 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6경기에 나섰고 UCL에선 4차례 모습을 드러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뮌헨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무시알라를 지키기 위해 이미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 선택을 두고 축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무시알라는 잉글랜드와 독일 이중국적자로 양국 축구협회가 무시알라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했다. 잉글랜드-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경험한 바 있는 무시알라의 최종 선택은 독일이었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무시알라의 결정을 이끌어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무시알라는 최종적으로 독일 대표팀을 선택했다. 무시알라는 잉글랜드를 위해 U-21 대표팀 유니폼을 두 번 입었는데 이것이 잉글랜드 무시알라의 마지막 모습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독일 매체 '빌트' 또한 "뮌헨과 첫 프로 계약을 앞두고 있는 무시알라가 독일 대표팀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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