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우리동네 주무관' 비대면이라도 달려간다

김경석 기자 2021. 2. 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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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1동은 동장을 포함한 동주민센터 전 직원들이 '우리동네주무관'이 되어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남가좌1동 주민센터는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대상 가구 200곳을 연계해 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현장으로 바로 달려간다.

최근에도 홀몸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6가정에 우리동네주무관이 주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쌀을 들고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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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남가좌1동은 동주민센터 전 직원이 '우리동네주무관'이 되어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1동은 동장을 포함한 동주민센터 전 직원들이 ‘우리동네주무관’이 되어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에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주무관이란 동네와 주민을 찾아가 살피며 각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는 동주민센터 공무원을 뜻한다.

남가좌1동 주민센터는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대상 가구 200곳을 연계해 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현장으로 바로 달려간다.

최근에도 홀몸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6가정에 우리동네주무관이 주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쌀을 들고 찾아갔다. 직접 대면하지는 못하지만 이를 통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웃의 온정과 마을이 함께하고 있다는 안정감을 전했다.

정종미 남가좌1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홀몸어르신 등에 대한 정서적 지지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소외된 이웃 없는 마을을 위해 동주민센터와 주민이 함께 위기에 놓인 분들을 찾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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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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