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생 행사 온라인 개최

임종명 2021. 2. 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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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이 24일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생 및 기원절 8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치렀다.

이날 행사는 '효정의 빛 온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기원절(음력 1월13일)은 가정연합의 주요 기념행사 중 하나다.

가정연합은 다음달 3일까지 두 사람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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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24일 문선명 총재 성탄 101주년과 한학자 총재 성탄 78주년 및 기원절 8주년을 맞아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및 천일국 기원절 8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2021.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이 24일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생 및 기원절 8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치렀다.

이날 행사는 '효정의 빛 온누리의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194개국에서 참여했다.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뱀이 허울을 벗지 않으면 큰 뱀이 될 수 없듯이 껍질을 벗는 고통을 이겨내 반드시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루는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페데리코 프랑코(Federico Franco) 전 파라과이 대통령과 댄 버튼(Dan Burton) 전 미국 하원의원(16선), 빌슨 아흐메티(Vilson Ahmeti) 전 알바니아 총리, 이슬람교의 쉐이크 만수르 디우프(Mansour Diouf, 무리드 수장) 등이 참여했다.

기원절(음력 1월13일)은 가정연합의 주요 기념행사 중 하나다. 2013년 선포됐으며 성경에 근거한 6000년의 역사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와 역사가 출발하는 날이란 의미를 갖는다.

문선명 총재는 음력 1920년 1월6일, 한학자 총재는 1943년 1월6일로 태어난 날이 같다. 가정연합은 다음달 3일까지 두 사람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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