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에 힘 되는 협회 만들겠다"

안경애 2021. 2.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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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모토로, 회원사 및 산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조준희(사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업종별, 업태별, 규모별, 지역별 등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산업환경 개선 의견을 공유하고 회원들이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회원사의 의견을 고민하고 연구해서 SW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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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 신임 회장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모토로, 회원사 및 산업계와의 소통 강화를 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한국SW산업협회(회장 조준희)가 24일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조준희 신임 회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했다.

조준희(사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업종별, 업태별, 규모별, 지역별 등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산업환경 개선 의견을 공유하고 회원들이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회원사의 의견을 고민하고 연구해서 SW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의 SW 경쟁력은 여전히 많은 시련에 직면해 있으며, 현안 타개와 우리 업계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과 도약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협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준희 대표는 2001년 모바일 기술 기반 SW전문 기업인 유라클을 창업했다. 그동안 SW협회 부회장 겸 협회 산하 정책제도위원위원장으로서 소프트웨어진흥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협회는 이날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정관 개정 △임원 선임 등 상정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협회는 지난해 산업기반 조성 및 생태계 개선 활동,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활동, 국내 SW시장 활성화 및 마케팅 지원 활동, 대외협력 활동 등의 사업을 강화했다. 작년말 회원사는 9736개사를 돌파했다.

올해 목표는 '사업하기 좋은, 인재가 모이는 생태계 조성'이다. 이를 위해 산업정책 선도를 위한 정책싱크탱크 조직 신설, 회원 소통 플랫폼 기반 구축, 사무국 경영혁신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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