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여 남은 고양시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신청률 82.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신청이 최종 마감 3시간여를 앞두고 3700여 곳이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두 달 넘게 지속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지급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합금지 200만 원, 영업제한은 100만 원 지원
오후 8시 온라인 최종 마감하면 종료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신청이 최종 마감 3시간여를 앞두고 3700여 곳이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4일 오후 8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금 신청을 받고 종료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별도의 오프라인 신청 등은 진행되지 않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두 달 넘게 지속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지급해 왔다.
이번 지원은 지난 해 9월에 진행됐던 제1차 특별휴업지원금에 대한 연장선이지만, 그 대상과 지원액은 큰 폭으로 확대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한 행정명령으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을 받은 업종 지역 내 2만 1887개소가 지급 대상이 됐고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전체의 82.8%에 해당하는 1만8104개소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집합금지로 지정된 유흥업소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노래연습장, 홀덤펍,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직접판매홍보관에 대해서는 개소당 200만원이 지급된다.
영업제한으로 지정된 식당, 카페, 이미용업,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오락실, 놀이공원 등, 목욕장업, 영화관, 종합소매업(300㎡ 이상)에 대해서는 개소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봉원♥'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