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심도 공사현장서 화재.. 근로자 5명 병원 후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지하로 잇는 '지하 고속화 도로(대심도)'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쯤 부산 동래구 만덕-센텀구간 대심도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대심도 공사는 상습 정체구간인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 센텀시티를 지하도로로 연결하는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GS건설이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지하로 잇는 ‘지하 고속화 도로(대심도)’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쯤 부산 동래구 만덕-센텀구간 대심도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지하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50대 근로자 1명이 귀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근로자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심도 지하 68m에 달하는 수직구 작업을 마치고 지상에 임시 설치된 방음 덮개를 철거하기 위해 용접 작업 도중 불티가 공사용 가림막 패널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심도 공사는 상습 정체구간인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 센텀시티를 지하도로로 연결하는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GS건설이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