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대촌동 농촌마을 화재 안전지대 만든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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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대촌동 농촌마을 100가구 대상으로 화재 예방 시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남부소방과 함께 '소방 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 계층에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를 지원한다.
또 소방 훈련·안전교육, 불의의 화재 사고에 따른 피해 복구도 지원할 방침이다.
남부소방은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설치와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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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대촌동 농촌마을 100가구 대상으로 화재 예방 시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남부소방과 함께 '소방 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독거노인·장애인·저소득층 가구 등 취약 계층에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를 지원한다.
또 소방 훈련·안전교육, 불의의 화재 사고에 따른 피해 복구도 지원할 방침이다.
남부소방은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설치와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한다.
가스 취급 부주의에 따른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 주민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구, 경로당 242곳 기능 보강 조사
광주 남구는 경로당 242곳에 대한 기능 보강 조사를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경로당을 방문, 누수와 안전 위험 요인을 파악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4월부터는 개·보수에 나선다.
대규모 아파트 내 부설 경로당의 경우 도배와 장판, 창호 등 경미한 수준의 보수 현황만 파악한다. 큰 규모의 보수가 필요한 곳은 아파트 자체에서 정비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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