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눈 감고 기도하는 김영철 무슨일?..팬들 "가슴이 철렁"

김학진 기자 2021. 2.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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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목 건강 점검을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목이 생명이신데 관리 잘하셔요", "지금이 간절기라 더 조심해야 합니다",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얼굴 표정을 보고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요", "역시 영철은 긴장한 얼굴도 잘 생겨 보이네요", "주무실 때 작은 손수건으로 목을 감싸고 주무셔야겠어요. 힘을 내요~ 슈퍼파월"라면서 그를 걱정했고, 이에 김영철은 "아직은 목이 조금 아프다"면서 직접 화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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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금 아프다..목소리 유지하러 병원에" SNS 통해 근황 전해
방송인 김영철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김영철이 목 건강 점검을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김영철은 "라디오 하고 나오는데 목이 좀 갈라지는 것 같아 이비인후과서 대기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알록달록한 목도리를 두른 김영철은 병원 소파에 앉아 진찰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김영철은 다소 초조한 듯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은 채 기도를 하고 있었다.

다시 눈을 떴지만, 가지런히 모은 두 손은 끝까지 풀지 않는 김영철의 모습에선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김영철은 "너무 쫄아있는데? 손 모으고 있는 거 봐. 기도 하고 있는 거 같은데?"라며 자신의 표정을 다시 한번 지켜봤다.

그러면서 그는 "걱정 nonono! 그냥 더 영롱한 목소리 유지하러 간 거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목이 생명이신데 관리 잘하셔요", "지금이 간절기라 더 조심해야 합니다",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얼굴 표정을 보고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요", "역시 영철은 긴장한 얼굴도 잘 생겨 보이네요", "주무실 때 작은 손수건으로 목을 감싸고 주무셔야겠어요. 힘을 내요~ 슈퍼파월"라면서 그를 걱정했고, 이에 김영철은 "아직은 목이 조금 아프다"면서 직접 화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SBS '파워FM'과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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