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노위, 26일 송파 세 모녀 7주기 추모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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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송파 세 모녀 7주기 추모제를 올린다.
조계종 사노위 측은 "이번 추모제를 봉행하며 송파 세 모녀를 추모하고 이같은 빈곤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가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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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송파 세 모녀 7주기 추모제를 올린다.
조계종 사노위 측은 "이번 추모제를 봉행하며 송파 세 모녀를 추모하고 이같은 빈곤문제에 대해 우리 사회가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작년 서울 방배동 재건축 지역에서 세입자로 살던 김모씨가 가난에 쓰러지는 등 끊임없이 또 다른 송파 세 모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빈곤층에게는 더없이 어려운 시기이며 세계적으로도 빈곤층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추모제는 빈곤사회연대, 장애인과가난한이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 기초법바로세우기공동행동, 한국한부모연합 등과 함께 진행한다.
한편 송파 세 모녀 사건은 2014년 2월 발생했다. 이들은 '죄송하다'는 편지와 함께 월세와 공과금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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