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5살에 리듬체조 시작, 올림픽 위해 버텼다" [MBN Y포럼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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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올림픽을 꿈꾸던 선수 시절을 이야기했다.
손연재는 "5살 때 리듬체조를 시작했다. 지금 5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겨우 서 있더라. 그렇게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리듬체조가 아닌 다른 세상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손연재는 "리듬체조가 너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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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올림픽을 꿈꾸던 선수 시절을 이야기했다.
24일 'MBN Y포럼 2021'이 유튜브로 생중계 된 가운데 손연재는 '영웅쇼'에 함께했다.
손연재는 "5살 때 리듬체조를 시작했다. 지금 5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겨우 서 있더라. 그렇게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리듬체조가 아닌 다른 세상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손연재는 "리듬체조가 너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올림픽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리듬체조 선수로 올림픽 무대에 서야겠다는 마음으로 버텼다. 체조는 일상생활이 없고 운동의 반복이다. 러시아에서 유학 생활을 했는데 어린 나이에 힘들었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를 꼭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버텼던 것 같다"고 꿈을 위해 달린 현역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손연재는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리듬체조를 가르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MBN Y 포럼의 주제는 '너를 믿어봐!(It's YOU!)'로, 각 분야 연사들의 강연을 통해 2030 젊은 세대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 꿈에 영감을 불어넣고, 도전에 대한 용기를 북돋워 주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shinye@mk.co.kr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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