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최종남, 탱고 추는 무기밀매업자 '신스틸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종남이 영화 '미션 파서블'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월 23일 기준)에 오르며 극장가 인기를 접수한 영화 '미션 파서블'의 박두식 사장 역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은 최종남은 극중 탱고 댄스로 몰입감을 높이며 남다른 연기력을 과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2월 23일 기준)에 오르며 극장가 인기를 접수한 영화 ‘미션 파서블’의 박두식 사장 역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은 최종남은 극중 탱고 댄스로 몰입감을 높이며 남다른 연기력을 과시했다.
극중 중국으로부터 몰래 무기를 들여오는 무기 밀매업자로 의심 받은 박두식(최종남 분)은 우수한과 유다희의 첫 번째 타깃이 된다. 박두식은 평소 취미인 탱고를 추다가 청부업자에게 살해를 당하며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종남은 박두식 역할을 소화해 내기 위해 캐스팅 이후 6개월간 매일 탱고를 배우는 열정을 보여준 끝에 이선빈과의 탱고 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촬영 당시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2019년 영화 ‘얼굴없는 보스’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 최종남은 “코로나19로 인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극장가가 얼어 붙어 배우로서 무척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출연작 ‘미션 파서블’이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결과이고 정말 감사한 일이다. 다른 국내 작품에도 관객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속 깊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메리크리스마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