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삼성 평택 반도체 단지 송전선로 600억 계약 수주

심재현 기자 2021. 2. 24.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진전기는 한국전력공사와 601억 규모 고덕 서안성 345㎸ 지중송전선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진화력 등 서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을 평택시 고덕삼성산업단지(이하 평택고덕산단)에 공급하는 송전 사업이다.

황수 일진전기 대표는 "국가의 주요 산업단지 전력 공급망 구축사업을 수주한 만큼 그동안 초고압 전력 분야에서 쌓아온 높은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진전기는 한국전력공사와 601억 규모 고덕 서안성 345㎸ 지중송전선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진화력 등 서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을 평택시 고덕삼성산업단지(이하 평택고덕산단)에 공급하는 송전 사업이다. 총 연장 24㎞ 규모 사업으로 전력 송전 선로는 가공선로 9㎞, 지중선로 15㎞ 구간으로 구성된다.

일진전기는 지중선로 총 15㎞ 중 8.5㎞를 수행하는 1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평택고덕산단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단지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을 추가 건설 중인 전력 수요지역이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전력 송전량은 현재 600㎿에서 2000㎿까지 확대돼 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황수 일진전기 대표는 "국가의 주요 산업단지 전력 공급망 구축사업을 수주한 만큼 그동안 초고압 전력 분야에서 쌓아온 높은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집에서 벗고있는 40세 엄마…딸들에 알몸 보여주는 이유결혼식서 신랑 뒤통수 내리친 장모…'불륜'의 최후상간녀 "유부남인거 알고도 출산까지"…분노한 연예인'지드래곤과 4번 열애설' 이주연이 공개한 사진'열애설' 지디 ♥ 제니, '그 XX' 뮤비 촬영 분위기 어땠나
심재현 기자 ur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