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치료 뒤 귀국한 20대 등 고양시에서 코로나 확진자 6명 발생

송주현 2021. 2. 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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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덕양구 주민 B씨 등 5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056명(국내감염 1985명, 해외감염 7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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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17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20대 A싸는 지난 1월 6일 일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4일 격리 기간을 거쳐 지난 18일 귀국했다.

귀국 후 19일과 21일 두차례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고 지난 23일 세번째 받은 검사에서 최종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 주민 B씨 등 5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서울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056명(국내감염 1985명, 해외감염 71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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