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신속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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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노인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시 권역에서 첫 백신접종은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만65세미만 1448명부터 진행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다려온 백신 예방접종이 드디어 시작됐다"며 "예방접종이 되더라도 집단면역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같은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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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노인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산시 권역에서 첫 백신접종은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만65세미만 1448명부터 진행된다.
이후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오산시 예방접종센터 및 70여 위탁의료기관에서 오는 11월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자체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요양시설은 계약된 촉탁 의사가 시설을 방문해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10명 미만 또는 자체 접종이 어려운 곳은 방문접종 및 보건소내 접종도 병행된다.
시는 시설내 방문 접종시 경찰관 동행하에 백신을 이송하고 예방접종 후 협력의료기관과 이상반응에 신속 대응키로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다려온 백신 예방접종이 드디어 시작됐다”며 “예방접종이 되더라도 집단면역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같은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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