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틱톡으로 정월대보름 사찰음식 소개

임종명 2021. 2.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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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 라이브를 활용해 정월대보름 사찰음식을 알린다.

사업단은 올해 정월대보름인 26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오곡밥, 묵나물을 활용한 한 그릇 음식을 전 세계 틱톡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단장 원경스님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향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찰음식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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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는 26일 불교문화사업단이 틱톡 라이브를 통해 사찰음식을 소개한다. (사진 = 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1.02.2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 라이브를 활용해 정월대보름 사찰음식을 알린다.

사업단은 올해 정월대보름인 26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오곡밥, 묵나물을 활용한 한 그릇 음식을 전 세계 틱톡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로 알려진 정관스님이 사찰음식을 시연하고 880만 구독자를 보유한 푸드 크리에이터 '먹스나'가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라이브는 틱톡이 주최하는 '#TikTokCulturalFestival'(틱톡컬처럴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이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문화 관련 기관의 라이브와 크리에이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영국, 프랑스, 대만 등 43개국이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업단이 유일하게 참여한다.

사업단장 원경스님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향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찰음식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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