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대 하락..16거래일 만에 3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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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세로 전환해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SK하이닉스(-1.81%), 네이버(-4.23%), LG화학(-2.82%), 삼성전자우(-0.68%), 현대차(-3.89%),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SDI(-3.24%), 카카오(-2.77%), 셀트리온(-4.73%)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역시 하락세로 전환한 뒤 낙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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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약세…2.45% 내린 2994.98 마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2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하락세로 전환해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달 6일 이후 처음으로 30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11포인트(-2.45%) 내린 2994.98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67억 원, 1344억 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홀로 5602억 원을 사들였다. 지수는 장중 등락을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SK하이닉스(-1.81%), 네이버(-4.23%), LG화학(-2.82%), 삼성전자우(-0.68%), 현대차(-3.89%),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SDI(-3.24%), 카카오(-2.77%), 셀트리온(-4.73%)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은 문구류(+5.95%)의 상승폭이 커졌던 가운데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석유와 가스,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 통신장비, 자동차부품이 5~6%가량 내렸다.
이날 코스닥 역시 하락세로 전환한 뒤 낙폭이 커졌다. 지수는 전장대비 30.29포인트(-3.23%) 내린 906.31에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7억 원, 278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547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27%), 셀트리온제약(-3.55%), 알테오젠(-4.94%), 에코프로비엠(-4.53%), 에이치엘비(-3.69%), 씨젠(-4.05%), SK머티리얼즈(-2.38%)가 내렸다. 반면 카카오게임즈(+2.48%), CJ ENM(+0.36%)은 상승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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