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자원재활용 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간담회 가져

구리=김동우 기자 2021. 2. 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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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갈매책방 북적북적 이사장, 구리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리시 가로수 전지 작업 후 버려질 폐전지를 활용하여 유아용 조립 장난감, DIY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는 구리지역 자활센터 나무조립사업단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이를 사업화하는 방안과 협업 사항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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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자원재활용 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간담회. /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안승남 시장, 갈매책방 북적북적 이사장, 구리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리시 가로수 전지 작업 후 버려질 폐전지를 활용하여 유아용 조립 장난감, DIY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는 구리지역 자활센터 나무조립사업단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이를 사업화하는 방안과 협업 사항을 검토했다.
또한 협동조합에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한 갈매책방 북적북적과는 폐기 직전의 도서를 새로운 책으로 재구성하는 팝아트북 제작 사업,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받아 나눔의 가치를 추구하고 이를 공유하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회적기업으로서 이윤 추구라는 기업활동을 넘어 자원재활용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립도서관 폐기 도서 지원, 매출 확대를 위한 판로지원 등 공공기관 협업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특히 집에서 잠자는 책 기부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재활용 사회적기업 육성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구리시는 2019년부터 가로수 폐전지를 자활사업단에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사회적기업의 사업에 자원재활용 사업이 접목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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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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