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뚠뚠' 노홍철 "오늘(24일) 종합 주가 지수 박살, 방송할 기분 아냐"

서지현 2021. 2. 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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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챕터 3을 여는 소감을 밝혔다.

2월 24일 카카오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3 실시간 라이브 토크가 진행돼 노홍철, 딘딘 김종민,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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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노홍철이 챕터 3을 여는 소감을 밝혔다.

2월 24일 카카오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 3 실시간 라이브 토크가 진행돼 노홍철, 딘딘 김종민,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노홍철은 "처음엔 이렇게 방송이 잘될 줄 몰랐다. 문제는 오늘 종합 주가 지수 3천 포인트가 박살 났다. 솔직히 말하면 이걸(방송)할 기분이 아니다"며 "이런 날 이런 얘기 하는 거 아닌데 저도 저지만 다른 분들도 투자자라서 기분이 다운돼 있다. 지금 다들 파랗게 변했다는 걸 양해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종민은 "올라갈 겁니다"라고 힘차게 외쳤으나 딘딘은 "할 기분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김프로는 "3천 포인트가 무너지는 날 제가 여기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다. 여의도로 돌아가서 대책도 세워야 할 텐데"라며 "'개미는 뚠뚠' 팀 하고 지내다 보니까 조금 더 개인 투자자분들 심경을 이해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지혜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카카오TV)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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