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1위 사업자 삼천리,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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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사업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삼천리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삼천리의 수요예측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일부 우려를 뒤로 한 채 안정적 수익구조와 우수한 재무구조 등의 영향으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도시가스 공급가격 마진 상승 등 호재도 앞두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 증액이 없는 가운데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 매우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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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도시가스사업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삼천리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천리는 3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580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삼천리는 개별민평 기준으로 마이너스(-) 20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삼천리는 다음달 5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공급량 기준 국내 1 위의 도시가스 사업자로 종속회사를 통해 발전사업과 집단에너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삼천리는 핵심사업인 도시가스부문은 지역 독점적 시장구조를 바탕으로 매우 안정적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삼천리의 수요예측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일부 우려를 뒤로 한 채 안정적 수익구조와 우수한 재무구조 등의 영향으로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도시가스 공급가격 마진 상승 등 호재도 앞두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 증액이 없는 가운데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 보면 매우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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