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준수, 15살에 어그로 습득 근황.."프로 유튜버잖아?" ('10준수')

임혜영 2021. 2.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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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이 팬들을 향해 유쾌한 장난을 쳤다.

그러나 실제 영상은 섬네일과 전혀 상관없이 어두운 저녁, 준수 군이 엄마와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준수 군은 해당 영상 설명에 '죄송합니다는 어그로ㅋㅋㅋ'라고 덧붙이며 본인의 장난에 만족한 듯한 반응을 보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유별했던 장난 본능이 여전히 남아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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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이 팬들을 향해 유쾌한 장난을 쳤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10준수’에는 ‘엄마랑 즐기는 배드민턴(마스크는 사람이 없는 거 확인하고 찍음)’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준수 군은 해당 영상의 섬네일을 검은색 화면과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로 구성, 마치 큰 사고를 친 후 사과하는 듯한 모양새로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낸 것. 

그러나 실제 영상은 섬네일과 전혀 상관없이 어두운 저녁, 준수 군이 엄마와 함께 배드민턴을 치며 운동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준수 군은 어느덧 훌쩍 성장해 큰 키와 통통한 얼굴을 자랑하고 있으며, 운동을 마친 후 집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운 듯 놀이터에 들러 그네를 타는 등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준수 군은 해당 영상 설명에 ‘죄송합니다는 어그로ㅋㅋㅋ’라고 덧붙이며 본인의 장난에 만족한 듯한 반응을 보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유별했던 장난 본능이 여전히 남아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을 향해 장난을 칠 정도로 폭풍 성장한 준수 군의 모습에 팬들은 “준수야.. 너 너무 귀여워”, “세상에 아기 때 얼굴이 보여”, “준수야 너는 너 귀여운 거 알려나 모르겠다”, “검정 바탕에 죄송합니다, 마스크 문구 기재, 귀여운 외모까지 겸비. 이 녀석 프로 유튜버잖아?” 등의 댓글을 달며 알면서도 속아주는 찐 사랑을 보여줬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10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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