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땅끝매화축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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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의 땅끝매화축제가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봄 산이면 보해 매실농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매화축제를 올해는 비대면 축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은 46㏊(약 14만평)의 농장에 1만5000여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화나무가 심어진 단일면적으로 국내 최대를 자랑하며 지난해 제7회 땅끝매화축제장에는 5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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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봄 산이면 보해 매실농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매화축제를 올해는 비대면 축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땅끝매화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아마추어 음악축제로 '악기 연주 뽐내기 대회'가 열린다.
유치부· 초등저학년과 초등고학년, 중고등부별로, 피아노, 바이올린 등을 연주하고 유튜브를 통해 매화농원 전경과 함께 현장 중계할 예정이다.
14일에는 봄 소풍가기 컨셉으로 매화나무 아래에서 피크닉존을 구성, 소규모 가족과 연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락 만들기와 요가 따라하기, 캠핑요리 등을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축제가 운영되는 동안 산이보해매실농원 입출구를 폐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해남군 유튜브와 해남군민광장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축제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한편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은 46㏊(약 14만평)의 농장에 1만5000여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매화나무가 심어진 단일면적으로 국내 최대를 자랑하며 지난해 제7회 땅끝매화축제장에는 5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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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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