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요양병원'·'회장님의 상속법' 등 방송기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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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 '코로나19 요양병원, 감시받지 못한 약물' 편과 '회장님의 상속법', '코로나19 최전선의 기록'이 나란히 2020년 한국방송기자대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제12회 한국방송기자대상 시상식을 열어 ▲기획보도 부문 KBS 시사기획 창 '코로나19 요양병원, 감시받지 못한 약물'의 홍혜림·왕인흡 기자, ▲경제보도 부문 KBS 시사기획 창 '회장님의 상속법'의 서재희·김태석 기자, ▲영상취재 부문 KBS 시사기획 창 '코로나19 최전선의 기록'의 최재혁·정형철 기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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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시사기획 창 ‘코로나19 요양병원, 감시받지 못한 약물’ 편과 ‘회장님의 상속법’, ‘코로나19 최전선의 기록’이 나란히 2020년 한국방송기자대상을 받았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오늘(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제12회 한국방송기자대상 시상식을 열어 ▲기획보도 부문 KBS 시사기획 창 ‘코로나19 요양병원, 감시받지 못한 약물’의 홍혜림·왕인흡 기자, ▲경제보도 부문 KBS 시사기획 창 ‘회장님의 상속법’의 서재희·김태석 기자, ▲영상취재 부문 KBS 시사기획 창 ‘코로나19 최전선의 기록’의 최재혁·정형철 기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 홍혜림, 왕인흡 기자는 지난해 9월 방송한 ‘코로나19 요양병원, 감시받지 못한 약물’ 편에서 코로나19 유행으로 면회가 금지된 요양병원이 외부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향정신성 의약품을 노인들에게 과다 투입하는 등 환자 인권을 침해하는 실태를 파헤쳐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렀습니다.
KBS 시사기획 창 서재희, 김태석 기자는 지난해 11월 방송한 ‘회장님의 상속법’에서 기업들의 경영권 승계 현황을 탐사 취재하는 과정에서 CJ그룹 이선호 씨와 한국타이어그룹 조현범 사장과 관련한 새로운 자료를 확보해 승계 과정의 문제점을 짚고, 국민 여론 조사를 통해 재벌 3~4세 경영권 승계에 부정적인 여론을 확인함으로써 규제를 피해가며 갈수록 지능화하는 편법 규제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 호평을 받았습니다.
KBS 영상취재부 최재혁, 정형철 기자는 지난해 4월 방송한 ‘시사기획창 - 코로나19 최전선의 기록’에서 음압병동 중환자실에 보호구를 착용하고 직접 들어가 의료진과 환자, 가족의 모습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내 큰 반향을 얻었습니다.
한편, 지역기획보도 부문에선 KBS광주 윤주성, 김효신, 이승준, 신한비 기자가 보도한 ‘농산물 가격의 비밀, 도매시장의 수상한 거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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