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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2. 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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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씨앗되길"…봉인된 첫 백신, 전국 요양병원·보건소로

국내 기업이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24일 오전 처음 출하돼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으로의 수송이 시작됐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는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지사,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출하식이 열렸다. 행사장에는 백신을 실은 대형 수송 차량이 자리했다.

코로나19 백신, 끝까지 안전하게 (서울=연합뉴스)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틀 앞둔 24일 경기도 이천의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위탁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게차를 이용해 옮기고 있다. 이날 물류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정부가 계약한 75만 명분의 일부인 15만 명분으로, 하루 뒤인 25일부터 전국 각지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2021.2.24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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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민, 신현수 파동에 "송구하다…문대통령 발표 전 승인"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신현수 파동'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작년의 여러 가지 법무·검찰이 피로도를 준 데 이어 또 그렇게 돼 송구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유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의 질의에 "(신현수 수석과) 같은 달에 임명됐기 때문에 사전에 (상황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실장은 검찰 인사 재가 과정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 전에 승인을 하셨다"며 "승인이 끝나고 나면 발표를 한다. 그러고 난 뒤에 전자 결재를 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6PR2nKtDAhR

■ 증상 1주일 뒤 검사·건물 내 교육…광주 콜센터 집단감염 심각

방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콜센터 밀집 건물 근무자들을 전수 검사한다. 증상 발현 후 1주일 뒤에야 검사를 받은 확진자가 있는가 하면 건물 내 교육센터에서는 교육 행사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대규모 확산이 우려된다. 광주시는 광주 빛고을고객센터 건물 근무자들에게 25일까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24일 행정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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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시흥에 여의도 4.3배 신도시…부산·광주엔 중규모 택지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서울 서남부에 있는 광명 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서남부축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 등 2개의 지방 중규모 공공택지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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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EV 화재원인은 배터리셀 제조불량 내부합선…자발적 리콜"

현대차 코나 전기차(EV)의 잇따른 화재 원인은 배터리 셀 제조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일 가능성이 높다는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부는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천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코나 EV 2만5천83대, 아이오닉 전기차(AE PE EV) 1천314대, 일렉시티(전기버스·LK EV) 302대 등 총 2만6천699대다.

전문보기: http://yna.kr/_ORFnKgDAhL

■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45% 급락…3,000선 밑으로

24일 코스피가 2%대 급락하며 3,000선을 내줬다. 연초부터 이어진 증시 랠리로 주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이 촉발한 불안 심리가 외국인 대량 매도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75.11포인트(-2.45%) 급락한 2,994.98에 장을 마쳤다.

전문보기: http://yna.kr/.QRHnKSDAhR

■ OECD 출산율 절반…낳아도 가장 늦게 낳는 나라 한국

지난해 인구가 사상 첫 자연 감소를 기록한 가장 큰 이유는 출산율이다. 고령화 여파로 연간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부분도 있지만 출생아 수가 급전직하하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OECD 합계출산율 1.63명…한국은 0.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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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윤 '김학의 사건' 피의자로…검찰 체포영장 청구할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정식으로 출석 요청을 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지난 주말과 이번 주 초 두 차례에 걸쳐 이 지검장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검찰은 지난 18일 이 지검장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원래 참고인이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해 이같이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인이 누구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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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가덕도 예산 28조대…안전사고 위험" 사실상 반대

'가덕도 신공항' 사업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신공항 사업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달 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분석보고서를 전달했다. 국토부가 가져온 16쪽가량의 보고서 안에는 '부산시 가덕도 신공항 타당성 검토'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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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운동부 폭력 근절 방안 발표…"가해 선수, 성공 못 할 것"

앞으로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 선수는 선수 선발과 대회 참가 등이 제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교육부는 24일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학교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 보호 체계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문체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다음달 부터 4월까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를 받아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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