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 협회장들, 금소법 앞두고 '소비자 보호' 결의

양성희 기자 2021. 2. 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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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은행연합회 등 7개 금융업협회장들이 '소비자 보호 강화'에 뜻을 모았다.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 준법경영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금융사들의 부담이 커졌으나 장기적으로는 불완전판매가 근절돼 금융산업 신뢰 제고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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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업협회장들이 '소비자 보호 강화'에 뜻을 모았다.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결의문을 발표한 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에 임했다./사진제공=은행연합회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은행연합회 등 7개 금융업협회장들이 '소비자 보호 강화'에 뜻을 모았다. 불완전판매를 막고자 금융사의 책임을 정한 법이다.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한국대부금융협회는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결의문을 발표했다.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 준법경영을 통한 금융소비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으로 금융사들의 부담이 커졌으나 장기적으로는 불완전판매가 근절돼 금융산업 신뢰 제고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은 "금융상품의 종류, 판매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금융소비자도 소비자주권에 민감해졌다"며 "금융산업이 좀더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소비자 피해 구제, 보호 수단을 마련해 시장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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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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