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잘한 베일, 토트넘 확신 증가 "절대 의심하지 않는다"

조용운 2021. 2. 24.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레스 베일(32)이 토트넘 홋스퍼의 위안거리가 됐다.

드디어 베일의 활약을 기대할 시기가 됐다.

이번 시즌 기대 속에 토트넘에 복귀했던 베일은 지금까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서서히 공격성을 발휘하는 베일이 남은 기간 토트넘 반등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가레스 베일(32)이 토트넘 홋스퍼의 위안거리가 됐다. 드디어 베일의 활약을 기대할 시기가 됐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웨스트햄에 1-2로 지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리그 5경기서 1승에 불과해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앞세워 공격했지만 아쉬움이 컸다. 답답한 경기를 뒤집지 못했으나 베일은 그나마 희망을 가질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 기대 속에 토트넘에 복귀했던 베일은 지금까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리그에서는 기회도 크게 주어지지 않았는데 웨스트햄전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은 뒤 위협적인 크로스와 드리블 돌파를 보여줬다. 베일은 불과 45분만 뛰고도 도움 1개, 슈팅 3회, 크로스 7회 등 혼자 젬몫을 했다.

서서히 공격성을 발휘하는 베일이 남은 기간 토트넘 반등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믿음도 크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베일의 재능은 이제와서 나를 설득할 필요가 없다. 더 많은 시간 편안하게 뛰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시간을 늘리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벤 데이비스 역시 "베일에 대해 절대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신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