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신현수 수석 사표 관련 "수리될 수도 있다" 여지

김영환 2021. 2. 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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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가 수리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로부터 '신 수석의 사표가 반려됐나'라는 질문을 받고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월요일은 일단 (신 수석이) '대통령께 모든 것을 일임한다'고 말한 것으로 이해해달라"라며 "수리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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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청와대 민정수석, 국회 운영위 질답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가 수리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로부터 ‘신 수석의 사표가 반려됐나’라는 질문을 받고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월요일은 일단 (신 수석이) ‘대통령께 모든 것을 일임한다’고 말한 것으로 이해해달라”라며 “수리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 실장은 신 수석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현재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결정 내린 바에 대해 “없었다”고 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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