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가덕신공항, 각 부처 이견 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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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가덕도신공항건설촉진 특별법과 관련, "정부 각 부처는 이견 없이 국가적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 건설에 부산시 추계인 7조5000억원과 달리 최대 28조6000억원이 소요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의견은 잘못 보도된 측면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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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가덕도신공항건설촉진 특별법과 관련, "정부 각 부처는 이견 없이 국가적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지난주부터 각 부처 의견을 정책실과 함께 조율하면서 정부의 의견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특별법은 국회에서 입법적 결정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고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 건설에 부산시 추계인 7조5000억원과 달리 최대 28조6000억원이 소요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국토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의견은 잘못 보도된 측면이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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