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등록금의 6배 교육에 재투자..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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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의 학생 교육 투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19 회계연도 기준 교육비 환원율을 분석한 결과 600.2%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 회계연도 기준 교육비 환원율에 따르면 충남도립대학교는 24억6897만여 원의 등록금 수입을 거둔 데 반해 162억3984만여 원을 교육에 재투자했다.
이 같은 환원율은 2018년 회계연도 전국 전문대 교육비 환원율과 비교하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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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의 학생 교육 투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19 회계연도 기준 교육비 환원율을 분석한 결과 600.2%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비 환원율은 등록금 수입 대비 전체 교육비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등록금 수입 항목과 총교육비 항목을 비율로 계산하면 교육비 환원율이 나온다.
2019 회계연도 기준 교육비 환원율에 따르면 충남도립대학교는 24억6897만여 원의 등록금 수입을 거둔 데 반해 162억3984만여 원을 교육에 재투자했다. 이를 교육비 환원율로 계산하면 600.2%가 된다.
이 같은 환원율은 2018년 회계연도 전국 전문대 교육비 환원율과 비교하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한국대학신문의 분석에 따르면 전국 125개 사립 전문대의 교육비 환원율은 180.4%였다. 정부가 설립한 폴리텍대학 등을 제외하면 교육비 환원율이 가장 높은 전문대학은 농협대학교로 432.6%를 기록했다.
허재영 총장은 “학생 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능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충남도립대학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학생을 귀하게 여기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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