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가덕도 특별법, 원활한 진행 위해 노력할 것"

김정현 2021. 2. 24.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국회에서 입법을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24일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비판적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좀 잘못 보도된 측면이 있다"면서 "한정애 의원이 제출한 법안에 대해 꽤 오래 전에 각 부처가 의견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조 靑정책실장, 24일 국회 운영위 참석
"각 부처 이견 없이 국가적 사업 지원"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국회에서 입법을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24일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비판적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좀 잘못 보도된 측면이 있다”면서 “한정애 의원이 제출한 법안에 대해 꽤 오래 전에 각 부처가 의견을 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주부터 각 부처 의견을 저희 정책실과 함께 조율해 정부 의견을 국토위에 드렸다”면서 “각 부처 이견 없이 국가적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상조 정책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