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6일부터 2400명 코로나19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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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26일부터 시민 244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다음 달 8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다음 달 중 접종을 받는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접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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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춘천시는 26일부터 시민 2440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다음 달 8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다음 달 중 접종을 받는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접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접종 방법은 대상자별로 차이점이 있으니 춘천시보건소에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시 보건소는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봄내체육관에 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이르면 3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게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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