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대책 후속조치 속도전..'15만 가구' 2차택지 4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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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4대책 후속조치에 속도를 낸다.
2차 신규택지는 오는 4월 추가 발표하며,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등 2·4대책 주요사업과 관련한 1차 선도사업 후보지는 이르면 3월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지난 2·4대책에서 나온 주요사업들은 이르면 3월 일부 후보지를 우선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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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대책 주요사업 일부 후보지는 이르면 3월 윤곽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일부 후보지 공개 유력한 듯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정부가 2·4대책 후속조치에 속도를 낸다. 2차 신규택지는 오는 4월 추가 발표하며,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등 2·4대책 주요사업과 관련한 1차 선도사업 후보지는 이르면 3월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일부 후보지가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대책에서 나온 주요사업들은 이르면 3월 일부 후보지를 우선 공개한다. 주요사업인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소규모 재개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주거재생혁신지구 모두 가능성은 있지만,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일부 후보지 공개가 유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3080+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초기 사업 검토를 지원하고, 지자체, 디벨로퍼 등으로부터 제안받은 입지 중 주민 참여의사가 있는 일부 후보지를 3월 중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5월 중엔 이들 선도사업 후보지 통합 공모를 실시하고, 7월에는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1차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후보지 공모는 지속 실시한다.
‘주거뉴딜’도 상반기 중 발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로운 주거플랫폼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주거뉴딜은 사업추진방안 마련,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리 (lo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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