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토리: 행복을 찾아서' 공연 개최

유튜브채널 통해 관람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의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26일 오후 2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 '토리스'의 가족음악극 '토리: 행복을 찾아서' 공연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행복을 찾기 위해 다물할머니를 찾아가는 주인공 '토리'의 전국 여행기를 국악과 연극, 아카펠라로 표현한 공연이다.

공연은 26일부터 기간 제한 없이 금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asq.kr/whoJl0dyUBzzv)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토리스는 지난 2009년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후 'KBS 국악한마당', '국악 초대석' 등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토리스는 올해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됐으며, 금천구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를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8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은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음악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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