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박성실씨의 사차 산업혁명' 출연, 신동미 남편 된다(공식)

박수인 2021. 2. 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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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현이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출연한다.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2월 2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도현이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2021 -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이하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도현이 출연하는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새로 도입된 AI 상담원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콜센터 상담원 박성실 씨를 통해 미리 만나보는 사차 산업혁명 간접체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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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도현이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출연한다.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2월 2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도현이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2021 -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이하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도현이 출연하는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새로 도입된 AI 상담원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콜센터 상담원 박성실 씨를 통해 미리 만나보는 사차 산업혁명 간접체험 드라마다.

그는 극 중 박성실(신동미)의 남편 역을 맡았다. 박성실의 남편은 수백운수의 트럭운전사로, 자율주행 도입으로 해고당한 후 쓸모없는 인간이 됐다는 자괴감과 돈 못 버는 가장이 됐다는 자책감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김도현은 직업을 잃은 슬픔과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렸다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점층적으로 그려냄으로써 시청자들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어 공감을 끌어내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내공이 깃든 연기력으로 눈 뗄 수 없는 명장면을 펼칠 예정이다.

김도현은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토대로,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스토브리그’ ‘99억의 여자’ ‘아스달연대기’ ‘아이템’ 등에 출연했다.

한편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1'은 오는 3월 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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