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PX 유망 정글러 베이촨(BEICHUAN), FPX 1군 콜업

이솔 기자 2021. 2. 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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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서 보도했던 LDL(2부리그) 최고 유망주인 정글러 Beichuan이 FPX 1군으로 콜업되었다.

지난 23일, 정글러 TIAN의 복귀에도 WE와의 경기에서 참패한 FPX는 'Bo' 선수가 승부 조작을 시인함에 따라 대체자가 없었다.

현재 LDL, FPX BLAZE 팀의 정글러 대체자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지만, 최근 헤카림으로 중국 랭킹 3위까지 올랐던 전적이 있는 한 선수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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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PL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본지에서 보도했던 LDL(2부리그) 최고 유망주인 정글러 Beichuan이 FPX 1군으로 콜업되었다.

지난 23일, 정글러 TIAN의 복귀에도 WE와의 경기에서 참패한 FPX는 'Bo' 선수가 승부 조작을 시인함에 따라 대체자가 없었다. 'Bo'선수는 승부조작 혐의로 추후 징계가 예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초 티안(Tian)의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FPX측에서는 티안 한 명으로 로스터를 이어가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베이촨을 급하게 LPL로 불러들이는 판단을 했다.

사진=LPL 공식 홈페이지

베이촨 선수는 당장 다음경기를 준비하며, 도인비-너구리 선수 등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1군 선수들과 연습(스크림)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촨' 양 링 선수는 LDL에서 이번 시즌 MVP 9회 선정, LDL 3주차 이주의 선수로 꼽히는 등 매 경기마다 존재감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앞서 보도한 대로, AP정글러를 선택하는 경우 '메자이'를 올리는 경향이 잦은 그는 최근까지  KDA 10에 수렴하는 '니달리' 플레이로 한국 다이아몬드1 랭크에서 활동한 바 있다.

정황 상 티안의 허리 통증이 재발했으며, 티안의 폼이 아직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고 판단한 FPX는 이번 기회에 베이촨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LDL, FPX BLAZE 팀의 정글러 대체자는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지만, 최근 헤카림으로 중국 랭킹 3위까지 올랐던 전적이 있는 한 선수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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