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조준희 신임 회장 선임..제33회 정기총회

최은정 2021. 2. 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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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준희 신임 회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했다.

24일 조준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모토로, '회원사와 산업계와 소통 강화'를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조 회장은 "업종·업태·규모·지역별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회원의 의견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의견을 고민하고 연구해 SW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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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와 소통 강화, SW정책 선도 목표 등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조준희 신임 회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했다.

24일 조준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협회'를 모토로, '회원사와 산업계와 소통 강화'를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조 회장은 "업종·업태·규모·지역별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회원의 의견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의견을 고민하고 연구해 SW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준희 SW산업협회 신임 회장 [사진=유라클]

그러면서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국내 SW경쟁력은 여전히 많은 시련에 직면해 있다"며 "현안을 타개하고 SW업계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18대 협회장에 선임된 조 대표는 2001년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SW전문 기업인 유라클의 대표이사로 그동안 협회 부회장 겸 협회 산하 정책제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협회는 올해 목표로 '사업하기 좋은, 인재가 모이는 생태계 조성'을 꼽았다. 협회는 이를 위해 산업정책 선도를 위한 정책 싱크탱크 조직 신설, 회원 소통 플랫폼 기반 구축, 사무국 경영혁신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신임회장을 위시한 임원사 및 전체 회원사의 결속을 다지며 더 큰 성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해 산업기반 조성 및 생태계 개선,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국내 SW시장 활성화 및 마케팅 지원, 대외협력 활동 등 정례사업 강화에 주력했다. 작년 말 기준 전체 회원사는 약 9천736개사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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